요리일기

짜장밥만들기!오뚜기 직접볶은간짜장, 고형짜장 레시피, 볶음김치

뇨이띠 2021. 6. 18. 10:08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오뚜기에서 나오는 고형짜장을 이용하여 짜장밥을 만들어봤습니다!

저는 카레나 짜장이나 다 좋아하지만 남편이 카레보다는 짜장을 좋아해서 짜장을 자주먹는 편인데요.

 

오늘 쓸 짜장은 오뚜기의 직접볶은 간짜장 고형 제품을 이용했구요. 이 제품은 제가 직접 사서 쓰는 제품인데요. 처음에 작은 걸로 사서 먹어봤는데 맛이 좋아서 큰걸로 사서 놔두고 먹는 제품입니당ㅎㅎㅎ(협찬X, 내돈내산O)

그리고 저는 오늘은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 하다보니 카레용 고기가 없어서 스팸으로 사용했습니당!

 

 

 

 

재료

스팸 1통, 당근 작은 것 1개, 감자 큰 것 1개, 양파 1개(사실 반개도 괜찮지만 양파많은 것을 좋아해 1개 다넣었어요!), 짜장고형 2인분(2블럭)

 

 

 

레시피

 

 

오뚜기
오뚜기 간짜장 레시피

오뚜기 간짜장 레시피는 사진처럼 잘 나와있지만 저는 저만의 방법대로 저의 취향을 고려해 만들었습니당ㅎㅎ 참고해주세요!!

 

오뚜기
재료준비

일단 재료를 준비합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는 양파는 많은 걸 좋아해서 양파는 한개 다 사용했어요~

그래도 먹을땐 적은느낌이더라구용ㅠㅠ

 

오뚜기
재료 준비

준비한 재료를 깍뚝썰기를 해줍니다! 저는 감자랑 양파는 빨리 익으라고 좀 작게 썰었어요! 대신 잘 익는 양파는 큼직큼직하게 썰었습니당ㅎㅎ

 

 

 

 

오뚜기
후라이팬에 야채들을 넣고 볶아줍니다.

 

썰어놓은 야채들은 후라이팬에 넣고 올리브유 가늘게 한 바퀴 정도 돌리면서 넣고 볶아줍니다.

햄에서도 기름이 나오기 때문에 기름 많이 넣지 마세요! 야채가 타지 않을 정도면 됩니다.

기름을 많이 넣었다면 야채를 먼저 볶고 햄을 나중에 넣어주세요~

 

햄은 너무 뒤적거리면 뭉게질수 있으니 살살 볶아주세요. 

좀 더 단단한 식감을 원하시면 사실 햄보다는 고기를 넣어주시는게 맞아요. 햄은 부드러워서 식감은 좀 약하거든요ㅠㅠ

 

오뚜기
물을 붓고 끓여요

야채가 숨이 조금 죽으면 물을 붓고 끓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제가 사용한 짜장은 고형짜장이고 간짜장이라 물을 많이 사용하면 안되지만 저는 약간 물기가 있는게 잘 비벼져서 물기 있는게 좋고 나중에 센불에서 수분을 날려줄 생각이라서 물을 채소가 살짝 잠길락말락 할 정도로 부었습니다.

 

오뚜기
고형짜장

박스를 열면 요렇게 생겼습니당ㅎㅎ 이 고형이 하나에 1인분입니당ㅎㅎ

 

오뚜기
고형을 넣고 끓여요

물을 붓고 잠깐 더 끓여준 다음 고형을 넣고 푹 익혀줍니다. 잘게 썰긴 했지만 덜익은 채소가 있을 수도 있으니

 

오뚜기
뚜껑을 덮고 푹 끓여주세요

뚜껑을 덮고 채소가 익게끔 푹끓여주세요~

 

채소가 익었다 싶으면 뚜껑을 열고 저으면서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그래야 수분이 좀 날라가서 간짜장의 느낌이 납니당ㅎㅎㅎ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 수분을 날려주면 완성!!(저는 수분있는게 좋아 약간 남겼습니당ㅎㅎ)

 

 

오뚜기
곁들여 먹을 김치 볶기

곁들여 먹을 김치도 참기름 살짝 넣고 볶고 계란후라이도 해줍니당ㅎㅎ

(후라이팬 꺼내기 싫어서 계란후라이하고 김치볶았어용ㅎㅎㅎ데헷)

오뚜기
계란후라이 뚜껑덮고 익히기

계란후라이는 노른자가 살아있어야 제맛이죠!!

뚜껑덥고 살짝만 익혀줍니당ㅎㅎㅎ

 

 

오뚜기
완성!

 

오뚜기
오늘의 밥상

 

맞벌이 신혼부부의 간소한 저녁밥상이 완성됐습니당ㅎㅎㅎ

약간 수분감 있게 해서 비벼먹기 딱 좋았어요.

 

 

 

오뚜기
짜장에 계란을 올림

짜장밥에 계란을 올리고 노른자를 터트려 먹는 그 짜장밥 맛은!!! 너무 맛있는것!!!

 

 

오뚜기
노른자 터트린 짜장밥

저는 요즘 요리에 재미를 붙이니 제가 한 요리가 참 맛있게 느껴지내용ㅎㅎㅎㅎ

 

여러분도 오뚜기 고형짜장으로 집에서 간짜장 맛을 느껴보세요!!

 

 

(협찬X, 내돈내산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