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거의 7개월만에 친정 부모님과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신 국립영천호국원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서 6.25 참전용사여서 두 분 모두 호국원에 모셨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놀랐긴했지만 그래도 잘 뵙고왔어요ㅎㅎㅎ (사진은 못찍었지만...ㅠㅠ) 친정 엄마께서 점심은 포항가서 먹을까하셔서 영일대 쪽으로 갔는데 사람 너무 많았어요ㅠㅠㅠ 사람도 많고 날이 뜨거워 영일대 걸어보지도 못하고ㅠㅠ 사진도 못찍고 차에서 구경만했네요ㅠㅠ 포항 도착하니 1시반!! 차도 엄청 막히더라구요ㅠㅠㅠ 원래는 달인물회집인 포항마라도횟집에 갈려고 했는데 웨이팅넘많은 거 실화냥...ㅠㅠㅠ 저희는 부모님 모시고 온거라 웨이팅은 힘들어서 좀 더 지나가면 이어도 횟집이라고 있는데 그집도 나쁘지 않다는 후기를 보고 들어갔습..